[전문] 돈스파이크 해명 “고양이 혐오NO, 취향상 개를 더 좋아할뿐”

입력 2020-09-13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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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돈스파이크 해명 “고양이 혐오NO, 취향상 개를 더 좋아할뿐”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고양이 혐오 논란을 해명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난 고양이과 동물을 싫어한다. 속을 알 수가 없고 이기적이고 주인도 몰라보며, 평생 키워도 집 나가면 뒤도 안 돌아보고 끝. 난 개가 좋다. 배신을 안 해서”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돈 스파이크가 ‘고양이 혐오’ 발언을 했다고 비난을 했다.


관련해 돈스파이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인 취향을 마음껏 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 앞으론 좀 더 심사숙고 후 올리겠다"며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만, 나는 동물들을 향한 혐오범죄나 학대를 행하는 사람들을 매우 경멸하며 분노를 느낀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난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고양이보단 개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고양이를 혐오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 돈 스파이크 글 전문

처음으로 댓글창을 닫아봤네요.
개인적인 취향을 마음껏 알릴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습니다. 앞으론 좀더 심사숙고후 피드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만 , 저는 동물들을 향한 혐오범죄나 학대를 행하는 사람들을 매우 경멸하며 분노를 느낍니다.
전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고양이보단 개를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 고양이를 혐오하지않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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