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딘딘, 로데오 첫 경험 “되게 연예인 된 거 같아”

입력 2020-09-13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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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본 게임만큼 치열한 장외싸움을 펼친다.

1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특산물 삼국지 진상이오~(이하 특산물 삼국지)’에서는 게임에서 꼼수 부리는 김선호와 이를 저지하려는 멤버들의 공방전이 공개돼 안방극장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에게 전국의 특산물을 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멤버들은 세 번째 게임으로 모형 로데오 기계에서 링을 받아내는 미션을 펼친다. 딘딘은 평소 TV에서만 보던 기계를 처음으로 마주하자 “되게 연예인 된 거 같아”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첫 로데오의 두근거림도 잠시, 멤버들은 우승을 위해 게임 전략을 발전시키거나 꼼수를 부리며 치열한 장외싸움을 벌인다. 김종민은 철세 팀(문세윤, 딘딘)이 게임 도중 고급 스킬을 선보이자 “반칙이야!”를 연발하는가 하면, 문세윤은 김선호의 잔꾀를 본 후 멱살을 잡는다고 해 여섯 남자가 펼칠 열정 가득한 미션과 불타는 승부욕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예.뽀’ 김선호는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승리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것은 물론, 게임 내내 알 수 없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숨겨진 광기마저 폭발시킨다고. 이를 지켜보던 연정훈조차 “선호도 많이 변했구나”라고 탄식한다고 해, 예능인으로 완벽 ‘흑화’한 김선호의 모습에 궁금증이 커진다.

과연 문세윤을 분노케 한 김선호의 잔꾀는 무엇인지, 짜릿한 승부의 결과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본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본 게임만큼 치열한 여섯 남자의 장외싸움은 1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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