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측, 유튜버 ‘연예부장’ 도박 의혹 제기에 “사실무근” [공식입장]

입력 2020-09-21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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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측, 유튜버 ‘연예부장’ 도박 의혹 제기에 “사실무근” [공식입장]

배우 권상우 측이 과거 도박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상우의 과거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신정환이 2005년 서울 청담동의 한 사설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때 함께 있었던 톱스타 C씨는 권상우”라며 “경찰이 훨씬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다. 당시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 관계자는 21일 동아닷컴에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향후 대응 방식은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씨는 개그맨 강성범의 원정도박 의혹로 제기했다. 하지만 강성범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필리핀에는 가족여행을 간 것이라며 호텔 지하에 카지노와 무대가 있어서 와전된 것이라고 부인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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