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더욱 강렬한 콘셉트, 걱정도 됐지만 기대 더 컸다”

입력 2020-09-21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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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더욱 강렬한 콘셉트, 걱정도 됐지만 기대 더 컸다”

에버글로우가 신곡 콘셉트에 대해 소개했다.

에버글로우 이런은 21일 오후 5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에버글로우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전에 보여드린 퍼포먼스에서 한층 더 강렬해졌다.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퍼포먼스에도 도전했다”고 밝혔다.

시현은 “음악적으로도 에버글로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만의 에너지를 담았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아는 “처음 콘셉트를 봤을 때 기대가 많았다. 이번 장르와 콘셉트가 처음이라 팬 분들이 좋아해주실지 걱정도 됐다. 하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컸다”고 고백했다.

7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와 함께 컴백한 에버글로우(E:U,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카리스마 가득한 타이틀곡 ‘LA DI DA’으로 활동을 펼친다. ‘LA DI DA’는 업템포 일렉트로팝과 레트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헤비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헤이러들을 향한 에버글로우의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오늘(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를 발매하는 에버글로우는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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