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가 그의 유행어 ‘인성 문제 있어’ 탄생 비화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양준혁, 이근 대위, 산다라박, 김재우가 출연 했다.



이날 이근 대위는 퀴즈를 풀기 위해 자리에 앉아 MC로부터 “운동을 많이 했을 것 같은데 제일 오래 한 적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네이비실을 준비하기 위해 7시간을 매일 운동했다. 턱걸이, 팔굽혀 펴기는 물론 수영, 평행봉 운동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근 대위는 ‘가짜 사나이’에서 탄생한 유행어 ‘너 인성 문제 있어?’에 대해 “사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Do you have an attitude problrm?(너 태도에 문제 있어?)였다. 급하게 말을 하려다 보니 실수를 한 것”이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회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