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윤식당3’ 측 “이서진·윤여정·정유미·박서준·최우식 출연, 1월 방송” (공식)

입력 2020-11-27 21: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윤식당3’가 2021년 1월 시청자를 찾는다.


tvN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윤식당3’에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출연한다. 방송은 2021년 1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초 ‘윤식당3’는 시즌1, 2와 마찬가지로 해외 촬영을 목표로 기획됐으나, 올해 초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제작이 잠시 연기됐다.

이후 촬영지를 국내로 변경한 제작진은 지난달 국내 모처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지가 빠르게 공개되던 이전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의 촬영지는 미공개다. 이유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이라는 게 tvN 측 설명.

이미 드라마 현장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양성 판정)가 나와 촬영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한 만큼, ‘윤식당3’ 역시 방역과 출연진, 스태프 안전에 힘쓰기 위해서라고. 또한, 지역 감염 확산 유려가 있는 만큼, ‘윤식당3’ 자체가 지역 사회에 민폐로 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tvN 측은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시즌2까지 함께했던 기존 멤버에 최우식이 새롭게 투입돼 라인업이 확장된다. 국내에서 촬영된 만큼 게스트 출연 가능성도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이다. 현 멤버로 오롯이 꾸려진 상황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이 방영될 수도 있다.

시즌2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윤식당3’는 내년 1월 중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