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구해줘! 홈즈’에 등장했다.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예비부부의 신혼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붐은 의뢰인을 “전직 아이돌 예비부부”라고 소개했다.
연애 8년차이자 올해 결혼을 앞둔 29살 동갑내기 예비부부의 정체는 최수민, 강다영. 각각 아이돌 그룹 써니데이즈와 D.I.P.로 활동했다.
강다영은 “2018년까지 3년 동안 아이돌로 활동했다. 지금은 그만둔 상태”라고 밝혔다. 최수민은 “20살 때 대학교 같은 과에서 만났다. 졸업 후 같은 기획사에서 연습을 했다. (아이돌을) 그만두기 직전까지 4년 정도 비밀 연애를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아이돌을 그만두고 보험설계사 일을 했다. 겸업을 하면서 PC방을 운영 중이다. 잘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작년부터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수민은 “소속사를 많이 옮겨도 봤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다. 마지막 20대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집만큼은 A클래스로 가자는 마음이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현재 최수민은 양천구 신월동에서 PC방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PC방에서 차로 40분 거리 경기지역 또는 강다영의 언니가 거주 중인 인천과 가까운 부천까지 주거 범위를 정했다. 가장 선호하는 매물은 아파트이며 게스트룸, 드레스룸이 구비된 방 3개 이상 매물을 원한다고 했다.
예산은 모은 자금, 부모님 도움, 대출을 합해 매매가 4~5억원대로 정했으며 최대 6억원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예비부부의 신혼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붐은 의뢰인을 “전직 아이돌 예비부부”라고 소개했다.
연애 8년차이자 올해 결혼을 앞둔 29살 동갑내기 예비부부의 정체는 최수민, 강다영. 각각 아이돌 그룹 써니데이즈와 D.I.P.로 활동했다.
강다영은 “2018년까지 3년 동안 아이돌로 활동했다. 지금은 그만둔 상태”라고 밝혔다. 최수민은 “20살 때 대학교 같은 과에서 만났다. 졸업 후 같은 기획사에서 연습을 했다. (아이돌을) 그만두기 직전까지 4년 정도 비밀 연애를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아이돌을 그만두고 보험설계사 일을 했다. 겸업을 하면서 PC방을 운영 중이다. 잘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작년부터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수민은 “소속사를 많이 옮겨도 봤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다. 마지막 20대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집만큼은 A클래스로 가자는 마음이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현재 최수민은 양천구 신월동에서 PC방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PC방에서 차로 40분 거리 경기지역 또는 강다영의 언니가 거주 중인 인천과 가까운 부천까지 주거 범위를 정했다. 가장 선호하는 매물은 아파트이며 게스트룸, 드레스룸이 구비된 방 3개 이상 매물을 원한다고 했다.
예산은 모은 자금, 부모님 도움, 대출을 합해 매매가 4~5억원대로 정했으며 최대 6억원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