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4월 말 컴백 [공식]

입력 2021-04-15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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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올 봄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15일 “노라조가 오는 4월 말을 목표로 막바지 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유쾌한 이미지로 대중에 각인돼 있는 노라조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컴백 날짜와 콘셉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난 2018년 발매한 ‘사이다’로 큰 사랑을 받은 노라조는 이후 ‘샤워’, ‘빵’ 등을 차례로 발매하며 극강의 콘셉트와 독보적인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갔다.

또 최근까지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마!’를 통해 각종 식재료, 음식 콘셉트의 기상천외한 의상을 선보이는 등 '콘셉트 천재'다운 면모를 마음껏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매번 상상 이상의 콘셉트와 스타일링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는 노라조가 이번 컴백을 통해 공개할 새로운 콘셉트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마루기획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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