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측 “밀접접촉 아니지만 스케줄 취소, 검사 예정” [공식입장]

입력 2021-04-22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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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측 “밀접접촉 아니지만 스케줄 취소, 검사 예정” [공식입장]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스테이씨 측은 22일 동아닷컴에 “현재 밀접 접촉 대상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금일 예정됐던 스케줄은 취소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선제적으로 스테이씨 멤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향후 검사 결과가 나오면 추가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 것은 앞서 라디오 일정을 통해 접촉했던 권혁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권혁수는 14일 미팅했던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 감염 확진 판정을 받자 자발적 검사에 임했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혁수는 A씨의 감염사실 인지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 중이다. 권혁수는 지난 19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도 출연한 바. 권혁수와 전효성은 당시 투명 가림막만 뒀을 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방송에 임했다. 전효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20일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스테이씨. 이들은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연했지만 혹시 모를 우려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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