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박정수X박준금, 센언니 60금 토크

입력 2021-04-25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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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와 만난 박정수와 박준금이 폭풍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까.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한복 대통령 박술녀와 만난 배우 정혜선, 박정수, 박준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박술녀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리의 것이라는 당당한 정체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한복 패션쇼를 기획했다.

이에 박술녀는 부르면 달려와 주는 든든한 사이인 명품 배우 정혜선, 박정수, 박준금을 자신의 한복집에 초대해 모델 섭외에 들어갔다.

패션쇼의 취지를 듣고난 뒤 박준금은 기꺼이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모델 수락에 앞서 특별한 조건을 내걸어 박술녀를 당황시켰고, 박정수는 몸이 좋지 않아 출연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해 과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한복 원정대가 결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나한테도 욕해 봐", "가만 놔두지 않을 거야"라는 등 박술녀조차 당황하게 만든 원조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60금 토크가 펼쳐져 스튜디오를 뒤집어지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정혜선은 "(박)정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박정수와 박술녀의 숨겨진 일화를 공개해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 사이에 과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은 25일 오후 5시.

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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