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성동일, 질투폭발→ 신원호 하숙방 잠입

입력 2021-04-30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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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신원호의 하숙방에 잠입한다.

오는 2일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 극본 백지현, 오은지/ 제작 송아리미디어) 7회에서 성동일(성동일 역)이 항공사 유망주로 떠오른 신원호(원호 역)를 향한 질투심을 폭발시킨다.

앞서 성동일(성동일 분)은 구수한 사투리로 하숙집의 웃음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공방 작가의 예술혼을 불태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원호(신원호 분)는 설렘을 유발하는 청춘의 풋풋한 모습부터 성하늘(권은빈 분)과의 티격태격 케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쏟아냈다.

이런 가운데 성동일과 김근영(박근영 분)이 항공사 유망주로 떠오른 원호가 출연한 동영상을 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항공사 유니폼을 차려입은 원호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MC로 변신, 재치와 매너를 겸비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인다고.

또한 김근영이 성동일의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으로 그를 급발진하게 만든다. 이에 살벌하게 두 눈을 번뜩이던 성동일은 은근한 질투가 섞인 말을 속사포처럼 쏟아낸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동일이 원호의 하숙방에 몰래 잠입한다. 그는 거울에 붙은 분홍색 하트 스티커를 발견, 질색하며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을 자랑한다고. 이도 잠시 성동일을 소스라치게 놀라게 할 사건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과연 김근영은 어떤 발언으로 성동일을 발끈하게 만들었을지, 원호의 방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방송은 5일 낮 2일 12시 50분.

사진 제공: 송아리미디어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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