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6회는 ‘원하는 대로 다 이뤄줄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는 샘 아빠와 함께 코딩을 배운다. 4차 산업 시대에 필수 능력으로 떠오른 코딩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육아왕 샘 아빠의 교육법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윌벤져스의 집에는 특별한 컴퓨터가 등장했다. 그 정체는 바로 샘 아빠, ‘샘77’! 그가 아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치기 위해 직접 컴퓨터로 변신했다고. 이에 윌리엄과 벤틀리는 직접 개발자가 되어 컴퓨터 ‘샘77’과 대화하기에 도전했다.
단순 명령부터 순서 명령까지, 아이들은 ‘샘77’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며 코딩의 기초를 배워갔다고 한다. 이때 정확한 명령어로 지시하지 않으면 아이들의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샘77’의 행동이 윌벤져스를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
특히 순서 명령을 배우는 중 샌드위치 만들기 미션은 예상 밖의 결과를 낳으며 난장판으로 흘러갔다고. 과연 개발자 윌리엄과 벤틀리가 ‘샘77’을 다시 제대로 작동시키며 이를 수습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방송은 13일 밤 9시 15분.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