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X고아성→손현주X박용우 맹활약 (트레이서)

입력 2021-11-29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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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가 국가 공인 전문가 ‘트레이서’들의 활약을 예고하는 스틸 컷 12종을 공개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제작진이 공개된 스틸 컷은 팽팽한 긴장과 짜릿한 재미를 예고하는 다양한 캐릭터 모습을 담겼다.
먼저 커다란 망치를 들고 벽을 부술 듯 서 있는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의 강렬한 표정을 담은 스틸은 평범한 국세청 공무원과는 전혀 다른 거친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회의실 한가운데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는 ‘황동주’의 모습은 할 말은 꼭 하고 마는, 남들 눈치 안 보는 거침없는 성격을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통쾌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뛰어난 직감과 조사력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팀을 이끌어 가는 조세 5국 조사원 ‘서혜영’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스틸은 특유의 당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황동주’와 펼칠 활약과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상대방의 수를 꿰뚫어 보고자 하는 강렬한 눈빛의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의 스틸은 돈과 권력을 둘러싼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는 국세청의 팽팽한 분위기를 엿보게 하며 날선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넥타이를 느슨하게 푼 채 어디론가 향하는 조세 5국 과장 ‘오영’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한때는 조세국 에이스였지만 지금은 일을 안 하는 게 신념인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팽팽하게 맞서는 ‘황동주’와 ‘인태준’의 대치부터 열혈 조사를 이어가는 조세 5국 팀원들의 모습 등 ‘트레이서’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드라마를 담아낸 보도스틸은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 올겨울 찾아올 신선하고 통쾌한 재미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트레이서’는 올겨울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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