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정일우 가파도 섬 체험기, 오늘 첫방 (마을애가게) [DA:투데이]

입력 2021-11-29 22: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MBC에브리원·seezn(시즌) 새 예능 프로그램 ‘마을애(愛)가게’가 베일을 벗는다.

‘마을애가게’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을의 방치된 공간을 ‘핫플레이스’로 변신시키는 착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지상렬, 이준혁, 정겨운, 정일우, 주이가 직접 공간 리모델링과 메뉴 개발, 개업 후 영업까지 토탈 패키지로 구슬땀을 흘렸고, 이와 더불어 만능 엔터테이너 김재중과 팔색조 퀸 권유리, 어머니들의 ‘원픽’ 트로트 황태자 진해성, 4차원 매력의 배우 남이안 등 스페셜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예정이다.

29일 첫 방송에서는 ‘마을애가게 1호점’이 세워질 아름다운 섬, 가파도에 처음 발을 디딘 멤버들의 섬 체험기가 그려진다. ‘과연 이들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촬영 초반 어색한 침묵도 잠시, 각자의 특기(?)를 살려 ‘팀 마을애가게’의 색깔을 만들어 낸다.

그런 가운데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은 각자 시청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상렬은 3% 달성에 “숫자 3만 남기고 삭발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놓았다. 이준혁은 “5.7%를 넘기지 못하면 지상렬 머리카락을 내가 직접 자르겠다”고 말했다. 주이는 “3.3% 달성 시 마을애가게에서 모모랜드가 무료로 공연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정겨운은 “2.7% 달성 시 내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하루 동안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겠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을애가게’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