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모델 줄리엔강과 찍은 커플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사진첩을 꺼내 보다 부끄러워서 못 올리던 사진을 꺼내 봅니다", "표정 관리", "사실은 둘 다 엄청난 힘을 주고 있었다는 사실"라는 글과 함께 난해 6월 웹예능 ‘근슐랭가이드’에서 촬영한 보디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줄리엔 강은 그야말로 조각같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으며, 양정원은 늘씬하고 유연한 몸동작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보디 프로필 커플 촬영 당시 두 사람은 고난도 동작도 완벽하게 연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테일러 프로젝트의 김다운 작가는 “줄리엔강과 양정원은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로 촬영에 임했고, 환상적인 바디 뿐만 아니라 커플 케미를 선보이며 운동에 대한 진솔한 모습까지 담겨 촬영을 진행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정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얼굴을 알린 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 테일러프로젝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