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이유비, 수수+도발 반전 매력 [DA★]

배우 이유비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이유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왕눈이 안경과 양갈래머리 등으로 귀엽고 수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내 절개된 밀착 원피스를 입고 도발적인 자태를 취하는 모습이 교차로 등장해 재미를 유발했다.

이유비는 최근 멜로 영화 ‘러브 어페어’에 캐스팅됐다. ‘러브 어페어’는 과거 뉴욕에서 서로 사랑했지만 이별하게 된 커플의 추억을 이별 대신 사랑으로 재현하기 위해, 뉴욕으로 대리 여행을 떠나 과거와 현재 사랑 퍼즐을 함께 맞춰 나간다는 멜로 영화. ‘사랑을 놓치다’ ‘로맨틱 아일랜드’ 각본을 쓴 이정섭 감독의 세 번째 멜로 작품으로 이유비는 극중 배우 지망생인 송유화 역할을 맡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