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우정잉과 ♥시작…“‘나혼자산다’ 하차해야겠네”(인생84)

입력 2022-03-11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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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머 우정잉과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사내연애 1편’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성공한 CEO 콘셉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우정잉은 기안84가 운영 중인 회사에 면접을 보러 왔고, 이후 합격해 출근을 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우연히 식당에서 마주하게 됐고, 우정잉은 기안84에게 “기안 님은 여자친구 없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가 “여자친구 없다”고 답하자 “이렇게 더럽게 묻히니까 여자친구가 없는 거 아니냐”고 웃었다.

이에 기안84는 기분 나빠하며 우정잉에게 화를 냈다. 이후 우정잉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기안84는 함께 비상계단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두 사람은 화해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장면이 바뀌었고, 기안84는 “우리가 만난지도 벌써 100일이 됐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 정말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우정잉과 연인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기안84는 “부모님도 빨리 인사드리러 가야한다”며 “이제 ‘나 혼자 산다’도 하차하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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