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다시 단발, 슬퍼보여…왜일까 [DA★]

입력 2022-03-13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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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다시 단발로 돌아왔다.

화사는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 단발”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화사는 다양한 표정과 상황을 보여준다. 특히 달라진 화사 머리카락 길이가 시선을 끈다. 단발로 돌아온 것. 또한, 메이크업 변화도 시선을 끈다. 맨얼굴의 화사는 언뜻 슬퍼보인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리 듯한 표정이다.
그런 가운데 화사는 10일 방송된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로곡 ‘마리아’에 담은 진심 등을 고백했다.
화사는 “‘마리아’로 아무렇지 않은 듯 아픔을 고백했다”며 “노출했다고, 화장이 다르다고 그런 것만으로도 나쁜 사람으로 치부하더라.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은 ‘내가 그냥 울었으면 좋겠나’, ‘아팠으면 좋겠나’라는 마음에 ‘그래 눈물 줄게’라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다. 힘들 때 쓴 곡이라 내 감정이 써졌다”고 했다.
화사는 “‘마리아’가 내 세례명이기도 하다. 나한테 위로를 건네는 곡”이라고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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