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BTS, 뜨거워지는 병역특례 문제

입력 2022-05-0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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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내달 10일 ‘9년 활동 총망라’하는 신곡 공개
올해 데뷔 10년 차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6월 새 앨범을 내고 지금까지 활동을 정리한다.

방탄소년단은 과거·현재·미래로 나눈 3개의 CD로 구성하는 앤솔러지(Anthology) 음반 ‘프루프’(Proof)를 6월 10일 선보인다. 세 곡의 새 노래를 포함해 10년의 활동을 총망라하는 곡으로 채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2013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6월13일 데뷔 9주년을 맞는다”면서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신곡은 지난해 9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앨범에 실었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 이후 9개월 만이다. 그런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2020년 2월 내놓은 4집 ‘맵 오브 더 솔:7’ 이후 정규 앨범을 내지 않아 이번 앨범으로 향후 활약상을 엿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나온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10년 차 아티스트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지금,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하고 완성한 앨범”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활동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병역특례 문제와 관련해서도 초점이 모인다. 4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중문화예술인은 국위 선양 업적이 너무나 뚜렷하지만 병역 의무 이행으로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면서 “대중문화예술인도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병역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하지만 국방부 등 또 다른 주무부처와 여론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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