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새로운 레이블 마름모와 함께 [공식]

이승윤, 새로운 레이블 마름모와 함께 [공식]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신생 레이블 마름모(MAREUMO)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승윤은 2011년 MBC 대학가요제 본선에 진출하며 처음 얼굴을 알린 뒤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첫 싱글 ‘오늘도’를 통해 정식 데뷔 한 이후 알라리깡숑 등 밴드와 솔로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승윤은 2020년 JTBC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30호 가수로 출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싱어게인’ 우승 이후 발표한 첫 정규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의 발매 기념 단독공연은 양일간 올림픽홀 전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한편, 마름모는 설립 단계에서부터 이승윤과 음악적 신뢰를 바탕으로 탄생한 음악 전문 레이블이다. 이승윤과 마름모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