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제작진에 “살려주세요!”… 눈물 쏟게 한 벌칙은? (런닝맨)

입력 2022-09-25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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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어쩔 벌칙즈’ 양세찬과 또 다른 벌칙자의 피할 수 없는 벌칙 DAY가 펼쳐진다.

그동안 ‘런닝맨’은 오랜만에 돌아온 장기 프로젝트 ‘어쩔 벌칙 프로젝트’의 역대급 벌칙을 걸고 4주간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지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는 ‘뉴질랜드-네비스 스윙’, ‘인도네시아-목재 케이블카’ 등 다양한 해외 벌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는 해외 못지않은 역대급 국내 벌칙 후보가 공개되자, ‘국내라 더 기대된다’, ‘국내판 몸서리 (여행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드디어 이번주 방송에서 국내판 벌칙과 벌칙자가 공개된다.

벌칙자 양세찬과 또 다른 멤버는 벌칙 수행에 앞서 “드디어 꿈을 이룬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는데 오픈카를 시작으로 요트 투어까지 예상치 못한 럭셔리 여행 코스가 준비된 것이다. 하지만 본 벌칙보다 더 벌칙 같은 상황들이 연속으로 펼쳐져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여행을 즐기며 만난 뜻밖의 상황에 “얼굴이 빨개진다”며 긴장하는가 하면, “큰 요트는 처음 타본다”라는 기쁨도 잠시, “이건 아닌 것 같다”라며 무서움을 호소했다. 급기야 양세찬은 요트에서 우쿨렐레 공연까지 펼쳤고 벌칙 멤버들은 “벌칙을 하기 전부터 기운이 빠진다”, “이게 더 벌칙 같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역대급 벌칙 DAY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최종 장소에 도착해 벌칙을 직접 확인한 멤버들은 긴급하게 제작진을 호출해 “살려달라!”며 읍소하는 것은 물론,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고.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제공 | SBS ‘런닝맨’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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