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정우성, 3년만에 폴란드로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9-2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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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3년 만에 난민구호 활동에 나선다. 26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정우성이 내달 초 난민구호 활동을 위해 폴란드로 향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성은 매년 네팔, 레바논, 남수단, 이라크 등을 방문해 구호활동을 펼쳤다. 감염증 여파로 2019년 방글라데시의 로힝야족 난민촌을 방문 이후 현지 구호활동에 나서지 못했던 그가 3년 만에 다시 친선대사로서의 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폴란드 방문 후 첫 연출작 ‘보호자’로 10월 7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54회 시체스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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