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진짜 많이 벌었나봐…집이 대박 “빈티지 카페 같아” (나혼자산다)
악뮤 이찬혁의 아트 하우스가 방송 최초고 공개된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천재 뮤지션 악뮤 이찬혁의 아트한 일상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이찬혁은 개구리 바지(?)와 쥐색 티를 입고 등장해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아티스트 찬혁의 아트 하우스'는 다시 한번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한강이 보이는 널찍한 창, 샹들리에, 엔티크한 가구로 꽉 채워져 있었기 때문. 이찬혁은 “이 집에 온 지 1년 반 정도 됐다. 이사 오면서 바닥부터 천장까지 싹 다 바꿨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총 집합소”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약간 빈티지 카페 같다”며 놀랐다. 구석구석 볼수록 유니크한 감성이 더 느껴졌다. 가정집에 요즘 유행하는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로 엣지를 준 것. 전현무는 “아티스틱하다. 그러니까 까페 같은 느낌이 나는구나. 기가 막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찬혁의 집은 화장실도 예사롭지 않았다. 그는 커다란 유리 벽에 초록색과 검정색 테이프로 '사랑'이라는 문구를 붙였고, 내부는 하얀 빈티지 타일로 꾸몄다. 또 기존의 문을 사랑스러운 창문으로 바꾼 점도 인상적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연신 "이 감각 봐 어떻게?", "아이디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찬혁은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씻고 바로 옷을 갈아 입으며 외출 준비에 돌입했다. 이때 공개된 그의 드레스룸도 개성이 넘쳤다. 이찬혁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선글라스부터 개성 강한 아이템으로 가득했다. 또 드레스룸 위 미니 다락방에는 그의 해병대 시절 군복도 보였다.
이찬혁은 자기주장이 확실한 패셔니스타답게 단번에 옷을 집어 들어 환복했다. 무표정하고 진지한 이찬혁의 모습에 전현무는 "화가 난 건 아니잖아?"라고 물었고, 이찬혁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혁의 아트 하우스는 오늘(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악뮤 이찬혁의 아트 하우스가 방송 최초고 공개된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천재 뮤지션 악뮤 이찬혁의 아트한 일상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이찬혁은 개구리 바지(?)와 쥐색 티를 입고 등장해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아티스트 찬혁의 아트 하우스'는 다시 한번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한강이 보이는 널찍한 창, 샹들리에, 엔티크한 가구로 꽉 채워져 있었기 때문. 이찬혁은 “이 집에 온 지 1년 반 정도 됐다. 이사 오면서 바닥부터 천장까지 싹 다 바꿨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총 집합소”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약간 빈티지 카페 같다”며 놀랐다. 구석구석 볼수록 유니크한 감성이 더 느껴졌다. 가정집에 요즘 유행하는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로 엣지를 준 것. 전현무는 “아티스틱하다. 그러니까 까페 같은 느낌이 나는구나. 기가 막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찬혁의 집은 화장실도 예사롭지 않았다. 그는 커다란 유리 벽에 초록색과 검정색 테이프로 '사랑'이라는 문구를 붙였고, 내부는 하얀 빈티지 타일로 꾸몄다. 또 기존의 문을 사랑스러운 창문으로 바꾼 점도 인상적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연신 "이 감각 봐 어떻게?", "아이디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찬혁은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씻고 바로 옷을 갈아 입으며 외출 준비에 돌입했다. 이때 공개된 그의 드레스룸도 개성이 넘쳤다. 이찬혁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선글라스부터 개성 강한 아이템으로 가득했다. 또 드레스룸 위 미니 다락방에는 그의 해병대 시절 군복도 보였다.
이찬혁은 자기주장이 확실한 패셔니스타답게 단번에 옷을 집어 들어 환복했다. 무표정하고 진지한 이찬혁의 모습에 전현무는 "화가 난 건 아니잖아?"라고 물었고, 이찬혁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혁의 아트 하우스는 오늘(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