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싸가지 없다는 말 많이 들어” 고충 토로 (미우새)

입력 2022-10-2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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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오나라가 솔직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나라는 녹화 현장에 등장한 순간부터 분위기를 압도했다. “너무 예쁘다”, “실물이 더 낫네” 등 母벤져스의 외모 칭찬에 “오늘 작정하고 왔어요”라고 받아치며 친화력 갑 면모를 과시했다.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오나라는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주변에서 ‘싸가지 없다’, ‘버릇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배우 정만식과 동갑인 오나라는 촬영 현장에서 “만식아~” 라고 부르는 모습에 ‘버릇없게 오빠한테 반말을 한다’라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며 동안 고충을 밝혔다.

이어 자취 20년 차 오나라는 집안에 손닿는 곳마다 청소기가 있어야 한다며 깔끔 면모를 공개했다. 그녀의 청소기 사랑에 ‘미우새’ 공식 청결남 서장훈마저 혀를 내둘렀다.

뿐만 아니라 오나라가 집착하는 물건이 또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집에 셀 수도 없이 수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마트만 가면 이 코너 앞을 떠나지 못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과연 오나라가 중독된 물건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오나라는 22년 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23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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