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기획·제작 ㈜쇼노트)이 오늘(2일) 오후 2시 첫 주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톨스토이의 명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에서 토니 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을 석권했다. 2021년 한국 초연 당시에는 제6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이번 시즌에는 피에르 역에는 배우 하도권, 케이윌, 김주택이, ‘나타샤’ 역에는 이지수, 유연정, 박수빈이, 아나톨역은 고은성, 정택운(빅스 레오), 몬스타엑스 셔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찾아올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오프닝 위크 티켓 오픈은 2월 2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멜론티켓,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3월 26일(화)부터 3월 28일(목) 공연에 프리뷰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3월 26일(화)부터 6월16일(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피에르 역에 역에는 배우 하도권, 케이윌, 김주택이, ‘나타샤’ 역에는 이지수, 유연정, 박수빈이, 아나톨역은 고은성, 정택운, 셔누, 소냐 역에 효은, 김수연, 엘렌 역에 전수미, 홍륜희, 마리야D역에 류수화, 주아 등이 캐스팅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