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우진이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22일 미니 3집 'I LIKE THE WAY'를 발매한 김우진. 전작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I Like The Way'를 포함해 'Pretty Mess', 'What U Say', 'Hold', 'To. My Friend'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김우진은 팝, 알앤비, 아프로비트, 발라드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성장을 스스로 증명했다. 김우진이 직접 곡 선정과 무드 구성은 물론 대부분의 악곡 작사에도 참여했다.
활동을 성료한 김우진은 오는 6월 8일 일본 요코하마 베이 홀에서 팬콘서트 'KIM WOOJIN Fan Concert in Tokyo "I LIKE THE WAY"'를 개최하며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총 2회차 공연으로 기획된 가운데, 김우진은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사인회, 하이파이브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