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 침묵한 타격…떠오르는 임상우에 푹 빠진 이유는? (최강야구)

입력 2024-05-2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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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경기에 깊은 한숨을 내쉰다.

오는 2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고려대학교의 직관 경기 후반부가 진행된다.

앞선 방송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1회 말 선취점을 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4회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아슬아슬한 1점 차 리드를 이어갔다. 선발 투수인 이대은은 5회까지 호투하며 고려대에게 단 한 점도 내어주지 않았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첫 직관 경기이기에 승리가 더욱 간절하다. 하지만, 고려대의 막강한 수비에 몬스터즈의 타선이 막힌 상황. 김성근 감독은 답답함에 눈을 질끈 감고, 김선우 해설위원 역시 “안 풀리는 날이다”라며 안타까워한다. 과연 타선의 막힌 혈을 누가 뚫을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팬들의 간절한 응원이 고척돔을 가득 채운다.

이어 앞선 경기에서 공수에서 빛나는 활약을 선보인 임상우가 타석에 들어선다. 팬들뿐만 아니라, 몬스터즈 선수들까지 경기의 흐름을 바꿔 주길 바라며 기대감을 잔뜩 내비친다. 중계석의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 또한 임상우의 이름을 계속 되뇌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를 지켜본다는데. 임상우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모두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강 몬스터즈’가 점수 차를 벌리고 고려대학교를 압도해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첫 직관 경기 결과는 27일 (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8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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