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초대 임대 멤버 맞아? 고정 가겠는데 난리 (런닝맨)

입력 2024-05-2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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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드디어 ‘초대 임대 멤버’ 강훈이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런닝맨’ 녹화에는 “이 자리는 잠깐하고 나가라, 임대로 진행하겠다!”,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예능 최초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는데, 실제로 초대 임대 멤버로 강훈이 합류한다.

강훈은 ‘런닝맨’ 출연 6회 차로 ‘팬돌남’, ‘따박이’등 다양한 부캐(부 캐릭터)를 창출, 멤버들 사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다양한 호흡을 보여줬던 인물. 이날 오프닝부터 강훈은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새로운 막내 등장에 “막내 탈출이다!”, “형이 스타 만들어줄게”, “강훈아 네가 주인공이야!”라며 특급 대우로 격한 환영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녹화는 강훈을 위한 레이스로 시민들을 만나 강훈의 이름을 찾아줬어야 했는데 시민들의 낯가림에 당황하는 가 했지만, 강훈은 이내 “저 아직 처음이에요!”, “형이 거들먹 거리는 거 같다” 등 예의 바른 ‘따박이’ 부캐를 소환한다. 이어 강훈의 음식 취향을 만장일치로 맞춰야 하는 점심 식사가 진행되고 김종국을 중심으로 멤버들은 “강훈이를 잘 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으나, 의외의 취향 릴레이에 결국 강훈이 홀로 먹방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에 공복 상태인 멤버들은 “애가 눈치가 없다”, “네가 우리 취향을 맞춰야 한다!”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은 26일 일요일 저녁 6시 15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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