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암시’ 보아 아시아 투어…10월 서울서 시작

입력 2024-08-08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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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암시’ 보아 아시아 투어…10월 서울서 시작

가수 보아(BoA)가 라이브 투어로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8일 오후 보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의 추가 공연 일정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보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3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30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 오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라이브 투어는 일찍부터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보아는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시야유보석까지 판매를 결정, 오늘 오후 4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보아는 지난 4월 가수로서의 은퇴를 시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에 계약이 종료되는 2025년 12월 가수 은퇴의 의지를 드러내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걱정 마라. 내 사랑 점핑(팬덤)이들”이라고 남겼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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