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김지석♥이주명 열애에 겹경사…한식구 됐다 [종합]

입력 2024-08-14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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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김지석♥이주명 열애에 겹경사…한식구 됐다 [종합]

일도 사랑도 한지붕 아래 함께다.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한솥밥 먹는 식구까지 됐다.

14일 한 매체는 김지석과 이주명이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지석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주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주명이 김지석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면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선남선녀의 열애에 이어 겹경사 소식이 전해졌다. 이주명이 김지석의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주명과의 전속계약이 오늘 자로 만료됐다고 설명했으며 에일리언컴퍼니도 이주명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인정했다. 연인이자 식구가 된 김지석과 이주명에게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1년생인 김지석은 2001년 댄스 그룹 리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영화 ‘국가대표’를 비롯해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추노’ ‘개인의 취향’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또 오해영’ ‘20세기 소년소녀’ ‘키스 식스 센스’ 등에 출연했다. 두뇌 예능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현재 전현무와 함께 요리 토크쇼 ‘현무카세’에 출연 중이다.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김지석보다 12살 연하다. 모델 출신으로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파일럿’에서 한정미(조정석)의 파일럿 동기 윤슬기를 열연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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