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 팬 만난 아이브 “꿈 같은 월드투어,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 [일문일답]

입력 2024-09-1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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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I HAVE = IVE’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으로 첫 월드 투어를 성황리로 이끌며 ‘완성형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양일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아이브는 성원에 힘입어 첫 투어부터 앵콜 공연을 추가 하며 ‘꿈의 무대’라 불리는 ‘KSPO DOME’(구: 체조경기장)과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고 전 좌석 매진시켰다. 아이브는 2008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도쿄돔에 입성한 아티스트다. 미주 투어 역시 매진 행진을 이루며 미국 아레나에 당당히 입성했고, 유럽 투어의 일환으로 발을 들였던 영국 런던 ‘디 오투(THE O2)’ 아레나로부터 기념패를 받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투어 중 미국 그래미 선정 ‘2023년 주목해야 할 10대 K팝 루키 걸그룹’ 등 공신력 있는 외신들이 꾸준히 아이브와 아이브의 노래에 주목했다. 그리고 지난 5월 아이브는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명단에서 K팝 아티스트는 아이브가 유일했다.

‘KSPO DOME’ 앵콜 공연은 4세대 걸그룹 중 아이브가 최초였고, 커진 공연장 규모에도 이들은 양일 공연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 도쿄돔에서 이틀 동안 진행한 앵콜콘에서도 객석을 꽉 채운 아이브는 일본 현지 주요 매체들의 조명 세례를 받으며 특별판 1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일본 현지 후지티비 ‘메자마시 TV(めざましテレビ)’, NTV ‘ZIP!’과 ‘DayDay’, TBS ‘THE TIME’ 등 일본 현지 방송사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로 실력을 쌓았고 또 증명했다. 세련된 무대 연출과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 풍성한 밴드 라이브, 현지 맞춤 스테이지 등 실력과 센스를 아울러 풍성한 볼거리와 깊은 감명을 선사했다. 11개월간의 대장정을 행복하게 달려온 아이브는 월드 투어를 통해 실력과 입지를 단단하게 쌓고 ‘글로벌 대세돌’로 등극했다.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진행 기간에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일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대형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고, 이 무대를 위해 바쁜 투어 일정에도 밴드와 안무팀이 함께 동선을 맞춰보기 위해 핸드볼경기장을 대관해 런스루에 임했을 만큼 만전을 기울였으며,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활약상을 꾸준히 보여주고 실력을 키워가며 ‘MZ 워너비 아이콘’으로서 팀 자체 커리어하이 눈부신 성장사를 쓰고 있다.

아이브가 감회가 특별했던 첫 월드 투어 소감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했다.


● 다음은 아이브 일문일답



1. 데뷔 이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마무리했는데 소감은?

- 안유진 : 지난해 10월 월드 투어를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과 함께 기자 간담회를 할 때까지만 해도 우리가 월드 투어를 한다는 게 꿈만 같았고 투어 도시를 봤을 때 처음 가본 나라와 도시가 대부분이였어서 걱정도 많이 되고 잘 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 했는데 멤버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다이브 덕분에 약 11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다이브의 환호와 웃음 짓는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매 공연 저희 공연을 보며 즐겨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덕분에 저희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데뷔 이후 첫 월드 투어로 부족한 부분도 많았을 텐데 우리 다이브가 넘치는 에너지를 보내주셔서 힘을 얻어 공연을 할 수 있었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금방 다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 가을 : 스스로 자책하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아이브가 있다고 생각한다. 11개월 동안 월드 투어를 진행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다. 특히 ‘전 세계에 정말 많은 다이브가 우리를 응원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 다이브의 모습에 저희가 더 힘내서 무대를 성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다이브의 힘찬 응원과 사랑 덕분이었다. 다이브를 바라보며 가슴이 벅찬 순간들이 정말 셀 수 없이 많았지만 모두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꾹꾹 참았다. 그리고 최근에 발매한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발매로 ‘해야 (HEYA)’와 ‘아센디오(Accendio)’ 무대를 많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서 셋리스트에 포함했는데 다이브가 너무 좋아해 줘서 기뻤다.

- 레이 : 월드 투어 개최 소식을 접했을 때 설렘 반, 긴장감 반이었다. 다이브에게 어떤 아이브의 모습을 보여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본 모습을 보여드리니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다이브가 얼마나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지 실감케 하는 공연들이었다. 저희의 노래를 잘 따라 불러주셔서 놀랍고 감동적이었다. 또 언제쯤 다시 두 번째 월드 투어로 돌아올지 모르지만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또 월드 투어 중간에 미국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 소닉 2024’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 유명한 글로벌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K팝 대표로 무대를 서는 영광도 얻게 되어서 뿌듯했다.

- 장원영 : 데뷔 초 때부터 월드 투어를 다니면서 글로벌 다이브를 만나는 게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였는데 다이브 덕분에 꿈이 빨리 이뤄졌다. 지난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남미,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진행했는데 저희를 많이 사랑해 주신다는 걸 체감했다. 많이 서툴고 부족한 부분까지 우리 다이브가 이해해 주고 앞에서 응원을 보내주니 더 힘내서 무대에 임했다. 저희의 노력을 알아주셨는지 관객분들의 환호와 응원이 인이어를 뚫고 들어와서 많이 놀라기도 했다. 5년, 10년, 20년이 넘어도 다이브와 함께한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고, 여러분께 힘이 되는 아이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 리즈 :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된 시간이었다. 멤버들과 서로 의지하고 연습에 매진하다 보니 더 돈독해지고 가족만큼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다. 무대 위에서나 일상 속에서나 항상 저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우리 다이브에게도 너무 고맙고, 이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또 영광스럽게도 정말 큰 공연장에서도 무대를 펼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일본 도쿄돔에서는 최근 발매한 일본 신보 ‘얼라이브(ALIVE)’의 타이틀곡 ‘크러시(CRUSH)’와 ‘윌(Will)’ 무대를 선보였는데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셔서 고마웠다.

- 이서 : 전 세계 다이브와 함께 웃으며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떤 무대를 보여드리면 좋아하실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모든 무대에 대해 호응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울컥하기도 했다. 저희에게 좋은 추억,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첫 월드 투어는 끝났지만 아이브와 다이브는 항상 함께 있으니 매일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이번 첫 월드 투어를 시작으로 다음 월드 투어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로 가보지 못한 나라와 도시에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

2. 처음으로 아레나, 도쿄돔 등 큰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친 소감은?

- 가을 : 아레나, 도쿄돔 등 큰 공연장에서 무대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고, 과연 객석을 채울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공연장을 꽉 채운 다이브를 본 순간 걱정은 날려버리고 더 멋진 무대를 펼쳐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를 사랑해 주신다는 점에 놀랐고,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월드 투어에 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 레이 : 어렸을 때 도쿄돔에서 다른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며 꿈을 커왔는데 빨리 꿈을 이루게 돼 영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 고향인 일본에서 공연을 펼칠 때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면서도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를 준 다이브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 설 아이브의 모습을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 이서 : 아레나, 도쿄돔뿐만 아니라 모든 무대에 설 때마다 설렘이 가득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사진첩처럼 지나가는 와중에 많은 팬분들이 한 공간에 모여서 저희 음악을 듣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다. 팬미팅, 음악방송 등 매번 공연장을 찾아준 다이브에게 감사한 마음뿐이고, 그 성원과 사랑 잊지 않는 아이브가 되겠다.

3. 콘서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다면?

- 안유진 : 전세계 어딜 가든 다이브가 응원과 함께 떼창을 불러 준 덕분에 모든 무대들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만 선택하기 너무 어렵다. 그중 꼭 뽑아야 한다면 처음으로 올 밴드 라이브로 무대를 꾸몄는데 다이브분들이 다 좋아해 주시고, 저희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락 버전으로 편곡한 ’로열(ROYAL)‘을 통해 색다른 아이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 장원영 : 매 순간이 기억에 남지만, 처음으로 리즈와 함께한 듀엣 무대가 기억에 남는다. 팬분들이 많이 원했던 애니메이션 OST를 리즈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니 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을과 레이, 안유진과 이서도 각자의 매력이 담긴 듀엣 무대를 펼쳐 저 또한 놀랐고, 뿌듯하기도 했다.

- 리즈 : 매 공연 데뷔곡인 ‘일레븐(ELEVEN)’ 무대를 펼칠 때 가장 인상 깊었다. 아이브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온 곡이었는데 첫 월드 투어에서 부르게 되니 감회가 남달랐다. 그래서인지 ‘일레븐’ 무대에서 팬분들이 더 많은 호응을 해주셨다.

4. 월드 투어 중에 미국 ‘롤라팔루자’와 일본 ‘서머 소닉 2024’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기분이 어떤지?

- 레이 : 좋은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K팝 그룹을 대표해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콘서트와는 또 다른 설렘과 긴장감이 있었는데, 많은 관객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 특히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다.

- 장원영 : 국내가 아닌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긴장도 하고, 떨리기도 했지만 아이브의 이름을 널리 알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과 무대에 대해 의견도 많이 나누고, 최선을 다해 연습에 몰두했다. 지금까지 오른 무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객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

5. 향후 목표나 앞으로 어떤 존재감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포부가 궁금하다.

- 안유진 : 아이브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다. 데뷔 2년 차로, 아직 해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다. 버킷리스트처럼 하나하나 클리어하며 늘 상상만으로만 했던 것들을 앞으로 많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다이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든 갈 예정이니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 가을 : 월드 투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무대를 통해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다이브에게 다가가고 싶다. 멤버들과 함께 좋은 음악과 무대를 준비해, 저희 팀 이름처럼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통해 많은 분들 앞에 서고 싶다. 다이브에게 즐겁게 웃을 수 있는 하루하루를 선물해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6. 팬분들에게 한마디

- 안유진 : 다이브 덕분에 월드 투어 진행한 11개월이 가장 행복했고, 받은 사랑과 응원들을 소중하게 간직해 다음에는 저희가 다이브에게 용기와 많은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투어 끝나고 조금은 허전 한 마음이 들수도 있겠지만 휴식기 동안 다이브에게 작게나마 서프라이즈로 만든 커버곡 ‘엔딩 크레딧’ 영상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 가족, 멤버들과 따뜻한 밥을 나눠 먹고 이야기 나누며 충전 100%해서 더 멋지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우리 다이브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

- 가을 : 다이브를 보면 가수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언제나 다이브 덕분에 자신 있게 앞으로 걸어 나갈 수 있는 것 같아 진심으로 고맙다. 우리 지금처럼 계속해서 오래오래 서로를 빛내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 또 다이브도 연휴 동안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염원한다. 휴식의 틈새에서 저희의 음악이 다이브의 마음에 작은 위안과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 레이 : 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를 언제나 아낌없이 사랑해 주셔서 다이브한테 너무 고맙고, 여러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아이브도 없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제가 다이브를 만나며 힘을 얻고 목표가 생기는 것처럼 다이브도 아이브와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여러분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

- 장원영 : 언제나 저와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맙고, 힘들 때 다이브의 눈빛이 저를 계속 무대로 이끌었고, 멤버들이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 다이브만 있다면 앞으로 우리 아이브도 열심히 힘을 내서 계속 성장해나가겠다. 그리고 다이브가 늘 럭키했으면 좋겠고 추석에는 마음껏 먹고 웃으면서 즐겼으면 좋겠다.

- 리즈 : 모든 것들은 다이브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생각한다. 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금처럼 노력하면서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고, 남은 2024년은 아이브랑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자!

- 이서 : 다이브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아이브로 보낸 지난 명절들이 늘 행복했다. 다이브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건강하고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저희가 다이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좋은 음악과 앨범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해서 다이브가 어깨를 으쓱일 만큼 좋은 음악으로 돌아오겠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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