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독일 팬심도 녹였다…‘플레저 숍’ 무대 열광

입력 2024-10-01 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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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케이콘 저머니 2024 생중계 캡처

사진출처|케이콘 저머니 2024 생중계 캡처

그룹 샤이니의 키가 ‘케이콘 저머니 2024’(KCON GERMANY 2024) 무대에 나서며 독일 팬들을 열광시켰다.

키는 9월 30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케이콘 저머니 2024’에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플레저 숍’(Pleasure Shop) 무대를 펼쳤다.

‘플레저 숍’을 통해 쿨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배가시킨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데 이어 재치 넘치는 안무가 돋보이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에너지 가득한 ‘가솔린’(Gasoline) 등 대표 히트곡 무대들도 연달아 펼쳤다.

특히 키는 이번 축제로 독일에서 첫 솔로 무대를 펼친 만큼 현지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공연 내내 객석에서 폭발적인 함성과 떼창이 터져 나와 키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같은 날 유튜브 SMP 플로어(SMP FLOOR)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의 수록곡 ‘오버띵크’(Overthink) 퍼포먼스 비디오도 공개했다. 곡의 감각적인 안무를 다채로운 구도와 조명을 활용해 역동적으로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키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대만이 추가된 전 세계 21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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