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엔터 산업 인재 양성…‘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3기 개강

입력 2024-10-15 16: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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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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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와 원어스 등의 소속사이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RBW)가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를 3년 연속 운영한다.

15일 RBW에 따르면 전날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3기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개강에 앞서 약 3주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연수생을 모집한 가운데 모집 인원 대비 340%의 지원율을 달성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취업희망 청년들의 관심을 받았다.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의 일환으로 RBW가 운영하는 청년 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RBW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인재양성’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로는 유일하게 정부지원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운영해 엔터 취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임을 입증했다.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3기 연수생들은 약 3개월 동안 ▲A&R, 콘텐츠 기획 등 직무 이론 교육 ▲팀 프로젝트를 통한 앨범 발매 ▲일 경험 실무 실습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현장 견학 등 K팝 콘텐츠 산업에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수료할 계획이다.

RBW는 “앞으로도 자사 기업이 보유한 엔터 취업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라며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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