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이 트롯픽 수퍼노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수퍼노바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진해성이 46만552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1990년생인 진해성은 2012년 1집 앨범 ‘내 사랑 받아줘’로 데뷔했다. 제2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으며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우승했다.
진해성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최종 3위인 ‘美(미)’를 차지했다. 트롯 예능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에 출연했으며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로 전국의 팬들을 만났다. 지난달 새 앨범 ‘사랑새’를 발매했으며 오는 12월 21일과 25일 각각 서울과 창원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별과 사랑의 노래’를 개최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