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은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0주년 연말 단독 콘서트 ‘Still JYP’를 총 3회 개최한다. 2023년 송년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에 이은 약 1년 만의 연말 공연이자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리빙 레전드‘ 박진영의 뜻깊은 새 콘서트로 열렬한 관심과 기대를 모았고, 지난 9월 예매 시작 이후 일찍이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깜짝 선물 같은 좌석 추가 오픈 소식을 전하고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에 따르면 ’Still JYP‘의 추가 개방 좌석 티켓은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YES24(예스24),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진영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은 1994년 데뷔 후 지난 30년간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 ’난 여자가 있는데‘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언제나 새로운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영원한 딴따라‘의 굳건한 존재감을 빛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히트곡들을 세트리스트로 마련하고 그간 음악 활동으로 쌓아온 내공과 노하우를 담은 화려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영은 2025년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도쿄 도쿄돔 시티홀에서 ’Still JYP‘ 일환 도쿄 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현지 지상파 방송 니혼TV의 ’데이데이.‘, 현지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팬들을 환호케한 데 이어 단독 콘서트로 도쿄를 찾아 글로벌 관객들과 만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