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가슴 성형 부작용 고백 “찢어져 광배 커져→반년째 노브라”

입력 2024-12-11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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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세영이 가슴 성형 부작용을 고백했다.

이세영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서 가슴 성형 부작용으로 재수술, 아직도 회복중임을 밝히며 “얼마 전 가슴 성형 부작용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기사도 많이 났고, 내 수술 사실을 몰랐던 주변 사람들한테도 걱정하는 연락이 왔다. 댓글도 많이 읽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편집하지 않은 영상을 올린 데 대해선 “그 콘텐츠, 내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내가 부작용을 발견하고 수술받을 때까지의 심경을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생각나는 그대로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 봐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슴 필러가 터져 필러 제거 수술을 받은 그는 “노브라로 산지 반 년 정도 됐다. 가슴 성형 부작용을 발견하고 나서 더더욱 노브라여야 해서 너무 좋다”라고 재수술 성공담을 덧붙였다.

앞서 이세영은 “작년에 헬스장 바벨에 가슴을 부딪혔는데, 시술받았던 왼쪽 가슴 안쪽이 터졌다. 서서히 찢어지고 있어서 몰랐다. 어느 날 가슴에 열감이 느껴지고, 거울을 봤는데 광배가 커졌다”라고 부작용을 언급해 걱정을 자아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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