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디지털 싱글과 함께 새해를 연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은비는 오는 2025년 1월 7일 신곡 ‘눈이 와’를 선보인다.
권은비의 신곡은 지난 7월 발매한 ‘여름아 부탁해’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여름 대표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남성 듀오 인디고의 원곡을 맑고 청량한 보컬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서머 퀸’, ‘여름 대표 아이콘’ 타이틀에 이어 ‘겨울 여신’으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권은비. 그가 신곡 ‘눈이 와’를 통해 어떤 색다른 감성을 보여줄지, 피처링 쿠기와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달 개봉한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서 여주인공 수민 역을 맡아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