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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하늘 “계속 읽게 만드는 대본, 매력 있어 선택”

입력 2025-03-13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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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하늘이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그리고 황병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야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본적으로 시나리오를 읽을 때 그 자리에서 쭉 읽으면 만나게 되더라. 제목을 보고 이게 정치와 관련된 줄 알았는데 대본을 읽으니 아니더라. 대본의 짜임새가 다음 장이 너무 궁금해졌다. 그냥 이 대본 자체가 계속 읽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야당이란 소재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마약 뒷거래하는 걸 그려서 신선함이 있었다. 자칫하면 뻔한 영화일 것 같지만, 신선함에 끌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을 그린다. 오는 4월 23일 개봉.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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