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브라톱 된 티셔츠…탄탄 복근+건강미 발산 [DA★]

트와이스 지효가 핫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콜드플레이 굿즈 티셔츠를 브라톱처럼 짧게 리폼,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을 자랑한 지효는 환하게 웃으며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6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오후 6시 45분 시작된 트와이스의 오프닝 무대는 약 45분 동안 이어졌다.

트와이스는 콜드플레이, 칠레 출신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깜짝 합동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들은 콜드플레이 최신 싱글 ‘WE PRAY’를 가창했고 트와이스가 “어둠 속에서 실 같은 불빛 한 줌 내려주지 않아도”, “홀로 피어 나오길 새어나오길”, “깨어나 마침내 새벽이 오면 저 길 끝에서 결국엔 웃고 있을까” 등 한국어 가사를 더하기도 했다. 트와이스와 콜드플레이가 컬래버레이션한 ‘WE PRAY (TWICE Version)’(위 프레이 (트와이스 버전))은 18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한편, 콜드플레이의 내한 콘서트는 총 6회차로 진행, 오는 24일과 25일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