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복귀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리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드디어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지의 팬미팅 포스터가 담겨있다.

더불어 리지는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시더라도 와주신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21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리지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였다.


● 이하 리지 SNS 글 전문

제가 드디어 솔로팬미팅을 하게되었습니다! ✨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되었습니다!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지않으시더라도 와주신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5월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되구요, 17일은 KIWA Tennoz에서 2회, 18일은 WALLOP STUDIO에서 1회 공연으로 총 3회 진행됩니다 :) 4월 25일 저녁 7시부터 티켓 판매 오픈하니 많이 많이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특전회 티켓은 갯수제한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