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린 소셜 캡처

신채린 소셜 캡처



배우 현빈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신채린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신채린 양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소셜 계정에 “드라마에서 얼굴은 안 나왔지만, 채린이가 ‘사랑의 불시착’ 애기 세리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현빈과 찍은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백상예술대상 현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채린 양의 어머니는 “촬영 당시 실물을 보고 너무 놀랐는데, 여전히 잘생기셨다”며 “그때는 채린이가 유모차에만 누워 있었는데, 지금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어린이가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채린 양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이 아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특별 무대에도 올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