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21일 비연예인과 결혼, 엠블랙 세 번째 유부남

그룹 엠블랙 미르(34·방철용)가 결혼한다.

미르는 오는 21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이로써 미르는 지오와 천둥에 이어 그룹 엠블랙 출신 가운데 세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앞서 지오는 2019년 연기자 최예슬과 천둥은 구구단 출신 미미와 결혼했다.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한 미르는 연기자 고은아의 친동생으로 유명세를 탔다. 2018년 소집해제 후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 고은아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