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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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구혜선이 태도 논란 이후 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다시 출연해 그간의 성과와 근황을 직접 밝혔다.

16일 공개된 ‘라디오스타’ 94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21일 방송은 ‘말말말 말하는대로’ 특집으로 꾸며지며 이금희 아나운서, 염경환, 전민기, 그리고 구혜선이 게스트로 나선다.

예고 영상에서 구혜선은 “말하면 이루어진다”며 자신만의 신념을 언급했고, 작곡 활동과 전시회, 학업까지 스스로 세운 목표를 하나씩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작곡 50곡을 하겠다고 했고, 전시회를 하겠다고 했고, 수석으로 졸업하겠다고 했는데 모두 이뤄냈다”며 특허 대상 수상 소식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구혜선은 2020년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한 뒤, 2024년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진학했다.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 내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친환경 헤어롤 제품을 개발해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해당 과정의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구혜선. 사진제공|MBC

지난해 1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구혜선. 사진제공|MBC

이번 출연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구혜선이 ‘라디오스타’에 다시 서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는 작년 1월 방송 당시 모자를 쓴 채 등장했고,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모자를 착용했다고 설명했으며, 이후 “개인 사정으로 모자를 쓴 것이 무례하거나 태도 불량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해당 논란에 대해 ‘라디오스타’ 제작진 역시 “태도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으며 해명했다.

논란 이후 1년,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은 구혜선은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근황과 생각을 솔직하게 전하며 이전과는 다른 흐름의 이야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혜선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