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진정성 있는 X 데이트와 은밀한 쌍방 데이트로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환승연애4’ 20화에서는 X 데이트로 마지막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주자들은 서로에게 마지막일지도 모를 시간 앞에 X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았다. 상처를 감추기 위해 상대에게 모질게 대했던 이들은 자신 행동을 되돌아보며 사과를 건넸고, 오해로 끝날 뻔했던 관계들은 마음의 응어리를 풀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반면 X를 향한 미안한 마음과 새로운 사람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도 있어 긴장감을 더했다.

무엇바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입주자들은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조유식과 쌍방 데이트를 마친 뒤에도 박현지는 다시 대화를 요청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고, 박지현과 정원규는 결코, 가볍지 않은 선택에 따른 책임의 무게 앞에서 혼란스러워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처럼 ‘환승’과 ‘재회’라는 선택지를 두 손에 쥔 입주자들은 마지막의 문턱에서도 끝없이 흔들리는 마음과 마주해야 했다. 격렬한 파도와 같았던 감정의 소용돌이가 지나간 뒤, 이들이 어떤 선택으로 서로의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게스트 라인업으로 알려진 제니. 이번 시즌 출연자들의 최종선택에 어떤 의견과 공감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환승연애4’ 최종화는 21일 저녁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