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미디어랩 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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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박해준이 ‘연기의 성’에서 김의성과 연기 철학을 두고 정면충돌하며 살벌한 기싸움을 예고했다.

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콘텐츠 ‘연기의 성’ 4화에는 박해준이 출연해 임형준, 김의성과 함께 날 선 입담을 주고받는다. 김의성은 임형준에게 “인맥을 넓혀주려고 불렀다”라며 박해준을 소개하고, 박해준이 최근 작품 촬영 중이라고 하자 “중요한 역할은 아니네?”라고 받아치며 초반부터 신경전을 만든다.

세 사람은 학벌과 캐스팅 이미지, 연기에 대한 태도까지 거침없는 설전을 이어간다.

박해준의 명대사로 언급된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를 두고도 각자 다른 해석으로 연기를 펼치며 분위기는 더 달아오른다. 임형준의 연기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흐르자 김의성은 “부산행 같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낸다.

깜짝 등장한 신인 배우가 연기 코칭을 요청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한다. 김의성이 직접 지도에 나서지만, 이를 보던 박해준과 임형준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박해준은 “너무 과한 것 같아서”라며 솔직한 소신을 드러낸다. ‘오디션 연기’를 두고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리며 긴장감이 커진다.

박해준이 직접 티칭에 나서며 현장이 순식간에 긴장 상태로 돌입한 가운데, 두 배우가 서로의 멱살을 잡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궁금증을 키운다.

‘연기의 성’은 김의성이 출연하고 임형준이 기획·연출·각본·출연까지 맡은 모큐멘터리 예능으로, 배우들의 대화를 바탕으로 연기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든다. ‘연기의 성’ 4화는 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