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전현무가 한동안 결혼설까지 나오며 ‘방송용 러브 라인’ 상대인 홍주연 아나운서의 야구 사랑을 인정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 350회에서 전현무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WBC 프리뷰쇼의 MC를 맡은 홍주연에게 직접 전화 응원을 했다고 밝힌다.

제작진에 따르면 엄지인은 WBC 프리뷰쇼 MC를 맡은 후배 홍주연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유희관 야구 해설 위원을 초빙해 특별 멘토링을 진행한 것. 홍주연은 “뉴스 외에 생방송 토크쇼 단독 진행은 처음이라서 많이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실전 연습에 들어가자, 홍주연은 이정후, 김혜성, 안현민 등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뿐만 아니라 WBC에 출전하는 해외 선수들의 이름과 소속팀, 장점까지 쏟아내며 해박한 야구 지식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전현무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주연이가 공부 많이 했네”라고 홍주연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엄지인은 “주연이에게 야구 맡겨도 되겠다”라며 감탄한다.

전현무는 “홍주연이 정말 스포츠를 좋아한다. 스포츠 캐스터가 꿈”이라며 홍주연에 대한 정보를 쏟아낸 후 “말이 조금 빠른데, 본인이 너무 흥분을 해서 말이 빠른지 모르는 거야”라고 피드백을 한다. 김숙이 이 피드백을 홍주연에게 해줬냐고 하자 전현무는 “해줬죠”라며 여유 있게 맞받아치더니 “말 천천히 하자 주연아. 아유 잘한다”라고 폭풍 칭찬 모드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WBC 프리뷰쇼의 MC를 맡은 홍주연에게 직접 전화 응원을 했다고 밝힌다. 전현무가 홍주연에게 직접 전한 응원 멘트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은 29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