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손현주가 회장 강용호의 파란만장한 운명 서사를 펼쳐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다.

제작진에 따르면 극 중 강용호는 IMF와 오일쇼크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승부사 기질로 최성그룹을 재계 20위에서 10위권으로 끌어올린 입지적인 인물이다. 이복형제들의 견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단과 냉철한 경영 철학으로 그룹을 이끌어왔다.

무엇보다 성과 중심의 가치관을 가족에게도 엄격하게 적용하며 딸과 아들을 후계자 경쟁 구도 속에 놓아두는 냉정한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강용호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사고 이후 완전히 달라진다. 눈을 뜬 곳은 다름 아닌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 지분 하나 없는 상태로 최성그룹 인턴사원이 된 그는 다시 회장 자리를 되찾기 위한 새로운 싸움에 나서게 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회장 강용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일상이 담긴다. 냉철한 기업인의 모습부터 레이싱을 즐기는 강렬한 취미 생활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3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