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김강우와 축구선수 출신 기성용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방송 최초로 함께 출연한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5.4%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마약범죄수사계 손희민 경감과 티빙 야구 해설위원 황재균·윤석민·정근우·이택근, 30년의 시간강사 생활 끝에 교수의 꿈을 이룬 정일영 교수, 7년 만에 돌아온 가수 이소라가 출연했다.

방송 말미에는 영화 ‘오디세이’로 8월 내한을 앞둔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의 깜짝 영상도 공개됐다.

맷 데이먼은 “MC 유, 자기님 안녕하세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과 제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무척 기쁘다”며 “곧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다음 방송에는 동서지간인 김강우와 기성용이 처음으로 함께 예능에 출연한다. 두 사람이 가족으로 맺어진 뒤 방송에서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쏠린다.

대구 동물원의 인기스타 백사자 남매를 돌보는 전근배·정상용 사육사와 소아흉부외과에서 8000여 명 아이들의 심장을 수술한 김웅한 교수도 출연한다.

‘흑백요리사2’에서 ‘프렌치 파파’로 얼굴을 알린 이동준 셰프와 대기업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쌍둥이 형제 이동하도 함께한다.

김강우와 기성용의 첫 동반 예능과 맷 데이먼·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출연 예고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음 방송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