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소름 돋았다. 이걸 넘을 연주가 나올까” 극찬 (더 아이돌 밴드)

입력 2023-01-30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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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돌 밴드’에서 이승엽이 천재 기타리스트 황진석을 향해 극찬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는 31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는 세미 파이널 진출권이 걸린 3라운드 미션이 시작된다.

이날 3라운드는 ‘레전드 밴드’ 미션으로 프로듀서 팀들은 물론이거니와 관객 평가단이 참여해 평가에 나선다. 각 팀은 자존심을 건 피 튀기는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황진석은 화려하고 완벽한 연주를 선보인다. 이에 엔플라잉 이승협은 “소름이 돋았다. 이걸 뛰어넘는 기타 연주가 나올까 싶을 정도로 좋았다”라고 극찬했고, 참가자들 역시 “진짜 천재 같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황진석은 무대에 앞서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는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던 만큼 밴드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와 화려한 기타 연주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할지 기대가 모인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SBS M과 SBS FiL에서 매주 화요일 밤 9시 동시 방송된다.

사진=SBS M, SBS FiL ‘THE IDOL BAND : BOY‘S BATTLE’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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