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KX엔터와 전속계약 “새출발 응원” [공식]

입력 2024-04-05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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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X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다해가 KX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KX엔터테인먼트 영입 1호 아티스트다.

KX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와 함께 하게 됐다. 이다해가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다해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다해 또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감사하게 마음이 맞는 분들을 만나 KX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큰 힘을 얻은 것 같아 너무 든든하다.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이다해가 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 이후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 ‘착한 마녀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 2016년 중국에서 공개 하루만에 누적 시청횟수 1000만 뷰를 돌파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최고의 커플’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브랜드 뷰티 모델에 발탁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한류스타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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